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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ra로 애자일하게 일하기 [코드스테이츠 PMB 10기] 우리는 애자일하게 개발을 적용하고, 스프린트를 진행하는 동안 예상치 못한 문제에 마주치곤 한다.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개발팀과 협업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외부 요인 또한 발생하게 된다. 스프린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과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해서 애자일의 12가지 원칙을 알아야 한다. 애자일의 12가지 원칙 제1원칙: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고객 만족 우리의 최우선 순위는 가치(value) 있는 소프트웨어를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제공(배포)함으로써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이다. 제2원칙: 요구사항 변경 수용 개발 후반부에 변화하는 요구 사항의 수용을 환영한다. Agile 프로세스는 변화를 수용하며 고객의 경쟁력을 돕는다..
스크럼과 이해관계자 [코드스테이츠 PMB 10기] KAKAO PM이 되어 유저스토리와 백로그 작성하기 [코드스테이츠 PMB 10기] 제품 개발 방법론에는 워터폴(Waterfall)과 애자일 방법론(Agile)이 있다. 워터폴(Waterfall) Waterfall 은 제품 A를 스스로 정해서 고객 테스트 없이 팀 내 혹은 기업 내 이해관계자들끼리의 결정만으로 제 orangutan.tistory.com 지난 글인 [KAKAO PM이 되어 유저 스토리와 백로그 작성하기]와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카카오 PM이 되어 '멀티 프로필'이라는 신규 프로덕트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다음 버전 업데이트에 반영할 '이름 짓기' 개선안에 대한 사용자 유저 스토리와 백로그를 작성하였다. 유저 스토리 멀티 프로필을 사용하는 고객은 멀티 프로필을 헷갈리지 않고 잘 사..
애자일하게 일하기, 스크럼(Scrum) [코드스테이츠 PMB 10기] 스크럼(Scrum)이란? 스크럼은 럭비에서 유래된 용어이다. 경기가 반칙으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을 때, 양 팀 선수들이 공을 중간에 놓고 어깨를 밀착해서 형성하는 전술 대형이다. 단어의 유래와 위 이미지에서 알 수 있듯이 스크럼은 팀워크와 책임감이 중요한 업무 프로세스 방법이다. 스크럼은 반복적이고 점진적인 방식을 쓴다. 전체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기술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사람들을 스크럼에 참여시키고, 필요에 따라 그러한 기술을 공유하고 습득한다. 스크럼에는 점검과 적응을 하기 위한 네 개의 공식 이벤트(스프린트 계획, 데일리 스크럼, 스프린트 리뷰, 스프린트 회고)가 이벤트의 하나인 스프린트 안에 포함된다. 이 이벤트들을 통해 경험주의적 스크럼의 기둥인 투명성 Transparenc..
KAKAO PM이 되어 유저스토리와 백로그 작성하기 [코드스테이츠 PMB 10기] 제품 개발 방법론에는 워터폴(Waterfall)과 애자일 방법론(Agile)이 있다. 워터폴(Waterfall) Waterfall 은 제품 A를 스스로 정해서 고객 테스트 없이 팀 내 혹은 기업 내 이해관계자들끼리의 결정만으로 제품 개발 후 시장에 내놓는 전략이다. 워터폴 개발의 특징은 처음부터 고객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정의하고,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가면서 개발한다.(탑-다운 방식) 워터폴 개발 과정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선형적으로 진행한다. 요구사항 수집과 분석: 프로젝트에 사용될 기능적, 시스템적 또는 기술적 사양 정보를 클라이언트와 주요 이해관계자로부터 수집한다. 설계: 사용자 경험 전문가는 고객, 제품팀 및 기타 주요 이해관계자와 함께 제품의 모양새와 여타 요소들을 결정한다. 테스팅: 성능..
API란 무엇인가? [코드스테이츠 PMB 10기] API는 뭘까? API란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의 줄임말로 ‘어플리케이션'을 ‘프로그래밍’ 하는데 필요한 ‘인터페이스’이다. 인터페이스란, 상호 정보 소통을 돕기 위해 경계에 존재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은행 창구의 직원은 고객이 은행에 돈을 넣고 빼는 과정을 돕기 위해 고객과 은행의 경계에서 해당 업무를 처리하는 역할을 하는 것과 유사하다. 다시 한번 쉬운 예시를 들어보겠다. 예를 들어 내가 레스토랑에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럼 나는 점원이 가져다준 메뉴판을 보면서 먹음직스러운 스테이크를 고른다. 그리고 점원은 주문을 받아 요리사에 요청을 한다. 그러면 요리사는 정성껏 스테이크를 만들어 점원에게 주고, 나는 점원이 가져다준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 여기서 점..
앱 개발 형식을 정해보자 [코드스테이츠 PMB 10기] 내가 사용하는 앱은 모두 종류가 다르다. 모바일 웹 웹 앱 하이브리드 앱 네이티브 앱 그리고 앱을 개발할 때는 단순하게 선호하는 방식을 택하는 것을 넘어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 따라서 오늘은 위에서 정리한 앱의 4가지 형태를 알아보고, 앱 개발 형식을 정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네이티브 앱 Android 또는 iOS 같은 어떤 구체적인 플랫폼만을 위해 만들어진 응용 프로그램을 말한다. 네이티브 앱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의 각 운영체제별로 개발하는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다. 즉, 각 운영체제별로 "우리 운영체제에서 돌아가는 앱을 만들고 싶다면 이렇게 만들어라"와 같은 가이드가 존재하고 있다. 실제로, Android 모바일 앱 개발의 경우는 Kotlin 또는 Java로 네이티브 앱을 만들 ..
마켓컬리 프론트엔드 탐색하기 [코드스테이츠 PMB 10기] 웹 프론트엔드의 3가지 언어 - HTML, CSS, JavaScript HTML의 역할: 구조 만들기(뼈) 웹의 구조를 담당 콘텐츠의 레이아웃을 제어 CSS의 역할: 웹사이트 스타일 지정(살) 웹의 시각적인 표현을 담당 색상, 레이아웃, 크기 폰트 등을 지정 주로 웹 페이지의 "모양과 느낌"을 처리 JavaScript의 역할: 상호 작용 증가(근육) 웹의 동적 처리를 담당 웹 페이지에 상호 작용 추가 오늘은 마켓 컬리 랜딩 페이지를 살펴보고, HTML, CSS, JavaScript 요소를 찾아볼 예정이다. HTML HTML에서 사용하는 모든 태그는 열고, 닫아주어야 한다. , 로 한쌍을 이루어 사용한다. : HTML 파일 시작 : HTML 파일 종료 마켓 컬리에서도 ... 가 적혀있으며, HTML 파일의..
5화. 차이가 확인해야 되는 지표는? 오늘은 차이의 강점을 알아보고, 차이가 확인해야 되는 지표와 데이터를 알아보려고 한다. 그리고 해당 지표들을 개선하기 위한 가설을 세워 볼 예정이다. '차이'의 강점은 무엇일까? 차이의 가장 큰 강점은 브랜드 별 직관적인 할인율을 확인하고, 내가 원하는 브랜드를 직접 골라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다른 카드사들처럼 정해 놓은 사용처에서 사용했을 때에만 할인을 받는 것이 아닌, 능동적으로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브랜드를 선택하여 할인을 받고 가치를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유저들이 원하는 부스트들이 계속 업데이트된다면, 고객은 주저 없이 차이카드를 사용할 것이다. 강점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어떤 지표들을 봐야 할까? 위에서 정리한 세 가지 지표를 확인하면서 유저들이 차이의 강점인 부스트들을 잘 사..